검버섯 시술 없이 없애는 법이 있나요?

검버섯 없애는 법

얼굴에 하나둘씩 생겨나는 검버섯은 미용에도 좋지 않고 타인의 시선에 신경이 곤두서 심리적인 불안도 생기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자꾸 생겨나는 검버섯을 없애기 위해 매번 병원을 찾아가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검버섯을 없앨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검버섯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버섯이란

검버섯의 의학적인 용어는 지루성 각화증이며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침착되어 5mm 이내의 크기로 얼굴, 몸 등에 나타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커질 수 있으며 가려움이나 각질화되기도 합니다. 외관에 문제가 생기는 점을 제외하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가 생기는 등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자꾸 의식이 됩니다.

 

기미, 주근깨가 확대되면서 검버섯이 생길 수 있는데 노화, 자외선 등이 검버섯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로 30대 이상부터 생겨나는데 처음에는 색소침착이나 점으로 오인하지만 점차 확대되면서 검버섯으로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은 세포의 변형이 생기거나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 피부의 침착을 유발합니다.

 

 

검버섯을 시술 없이 없애는 법이 있다?

많은 홍보전단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술 없이 검버섯을 없애는 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자외선을 꼼꼼하게 차단하고 피부에 영양 앰플이나 크림, 팩을 통해 비타민을 공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어 반년 이상을 꾸준하게 해 줘야 효과를 봅니다. 자외선을 차단할 때에는 평소 바르는 선크림보다 많은 양을 꼼꼼하게 발라 완전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야 하며 화장도 두텁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들도 검버섯으로 많은 고민이 있는데요 특히 골프나 등산, 축구 등 야외 스포츠를 하면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어 검버섯이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평소에도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완전하게 없애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없애고 싶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버섯 치료

하지만 아무리 자외선을 차단하고 영양을 공급한다고 해도 시술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피부과에서 IPL 레이저 시술로 기미, 주근깨를 없애듯이 검버섯을 치료할 수 있으며, 박피를 통해 조금씩 벗기거나 냉동요법으로 얼려 제거하는 방법도 병원에서 시술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고 난 뒤에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며 세안, 보습, 자외선 차단을 하여 재발을 막고 피부의 건강을 높이는 것이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시술을 통한 치료 이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딱지가 생기기 전에 연고를 두껍게 발라줘야 합니다. 딱지가 생기면 흉터가 남기 쉽기 때문에 연고를 바르고 윤활밴드를 붙여 딱지 없이 회복하게 하는 것이 흉터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시술 부위에 자외선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야 회복과 흉터예방에 좋습니다. 피부과에서 주의사항을 알려주니 참고하시어 잘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검버섯, 부스럼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기도 하지만 혹시 모를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검버섯에 좋은 음식

피부에 좋은 비타민 C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키위, 레몬, 오렌지, 사과 등을 많이 드시면 비타민을 공급하는데 좋습니다. 수 분또 한 자주 물을 먹어 보충해줘야 합니다. 알람을 맞춰 정해진 물의 양을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검버섯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관상 좋지 않고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검버섯을 없애 피부건강을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