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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심리안정

공황장애는 극복할 수 있나요?

by 사르 리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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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세 건강 지킴이 사르리입니다.

 

갑자기 불안하거나 불쾌하고 무서운 감정이 강하게 느껴져서 몸의 이상 증상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공황장애는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황장애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여러 가지 정신적인 요인에 의해 예고 없이 강한 공포심과 불안감이 심해지는 현상입니다. 전조증상이 없어 갑작스레 공황장애 상황에 빠진다면 어찌할 바를 몰라 그대로 서 있거나 주저앉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나마 집에 있거나 걷는 상황이라면 몸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운전 중인 상황과 같이, 특정 환경에 노출되거나 작업 중에는 자신과 주변 사람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러운 공황장애로 인한 몸에 이상 현상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자주 생기면 밖에 나가거나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결국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노년층보다는 젊은 세대에서 좀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소아 공황장애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공황장애는 심리적으로 덜 안정된 아이들에게는 더 큰 공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꼭 전문가와 의사에게 치료받아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심리적, 신체적으로 받은 스트레스에 의해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뇌에서 특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확실하게 의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뇌에서 이산화탄소량을 잘못 인지하여 산소부족으로 착각하게 돼 발작이 일어난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일회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여러 번에 걸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래 공황장애 자가 진단 리스트 중 몇 가지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① 심박수가 높아진다

② 현기증을 느낀다

③ 숨을 쉬기 힘들거나 호흡이 빨라진다

④ 매스꺼움, 구역질 등 체한 느낌이 있다

⑤ 공포심, 두려움, 불안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⑥ 몸이 뜨겁거나 차갑게 느껴진다

⑦ 갑자기 식은땀이 나거나 오한을 느낀다

⑧ 현기증이 나거나 유체 이탈과 같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

 

공황장애 치료법

혼자서는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이 필수입니다. 심리상담을 시작으로 환자의 환경이나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치료를 위한 원인을 파악하게 됩니다. 인지 행동요법은 현실과 스스로 인지하는 부분의 차이를 찾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는 우울증과 불안증에 쓰이는 약을 처방받습니다. 항우울증제나 항불안제 같은 약은 몸의 긴장이 풀리고 나른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환자들이 기피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약을 처방하는 경우는 꼭 약을 먹어야 치료가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환자 본인과 환자의 가족들도 공황장애라는 병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반응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해와 격려로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공황장애 예방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하게 예방하기란 힘듭니다. 심리적, 정신적인 요인이 큰 병이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보충은 필수입니다. 몸이 힘들면 정신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서 틈틈이 스트레스를 풀어야 합니다. 취미활동과 운동은 좋은 예방책입니다. 명상과 질 좋은 수면 습관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휴식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공황장애는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이 내원하시어 치료받기를 권합니다. 조금만 치료받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극복할 수 있는 병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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