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면 지켜야 할 3가지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배가 탈이 나면 움직이는 것 조차가 어려울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치료가 늦어질 수 있거나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작스러운 복통과 소화불량 증상에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가 아픈 증상과 원인

복통은 여러 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따끔따끔 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당기는 느낌, 답답하고 가스가 찬 거 같은 느낌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또한 다양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 담낭염 등 몸속 기관의 염증이나 소화불량 그리고 장염같이 세균 감염에 의한 원인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민간요법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예로부터 전해지는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아래 3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매실, 효소 등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 해결하는 방법
   • 여러 가지 소화를 돕고 장 기능을 촉진한다고 알려진 음식을 먹어 체한 기운을 달래고 소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양배추와 같은 채소를 먹기도 합니다.
   • 이런 경우는 단순하게 소화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당장 뱃속의 음식물이 소화가 되지 않는데 계속 추가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2. 찜질, 마사지 등을 받아 해결하는 방법
   •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이 올라가고 백혈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복통이 나는 경우는 대부분 열 또는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가 뜨거운 것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체온이 내려가는 경우에는 체온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 마사지의 경우 근육이 뭉치거나 담이 들린 경우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으며 변비나 장기능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에도 직접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을 모른 체 강한 자극을 많이 준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3. 손을 바늘로 따 사혈을 빼는 방법
   • 혈자리를 바늘로 따 사혈을 빼면 바로 트림이 나오는 신기한 현상을 겪어본 사람이 많습니다. 바로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로운 방법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체한 경우 바늘로 손을 땁니다. 하지만 바늘의 소독 등의 원인으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를 보는 두려움 등으로 쉬운 방식은 아닙니다. 

배꼽 주변 통증 원인과 질환

 

 

배가 아프로 소화가 안될 때 지켜야 할 3가지

많은 사람들이 복통이 발생하면 아래 3가지만 지켜도 회복이 빠르다는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돼 거북하고 몸이 무거워지면 아래의 3가지 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 병원을 즉시 가라
   • 바로 병원에 가 진찰을 받아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에 대해 언제부터,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에 따라 검사를 받고 청진기로 소리를 듣고 눌러보면서 진찰을 받는다면 일단 긴급하고 위험한 병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맹장염이나 담낭염같이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먹게 됩니다. 장운동을 촉진시키거나 장염의 경우에는 세균의 번식을 막는 등의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위 점막을 보호하거나 진통제 등을 같이 먹게 됩니다. 차도가 있는지 잘 관찰하시어 다음 방문 때 의사에게 자세한 의견을 묻고 재진을 받으면 됩니다.
2. 음식을 섭취하기보다 금식이 도움이 된다
   • 먹는 것이 문제라면 금식은 통증을 완화하고 낫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먹는 것이 멈추면 그만큼 소화기관도 쉬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에 자정기능이 활성화되면서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 사실 간헐적 단식도 같은 원리입니다. 먹는 것을 중단함으로 여러 가지 이득을 찾는 것이 목적인데 이중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적당히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복근은 모든 움직임에 관여됩니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큰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걷거나 적당하게 움직이는 것이 힘들더라도 조금씩 움직여본다면 오히려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무리한 움직임은 자제하고 적당히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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