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과 치료 방법 3가지 추천 운동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숨을 쉬기 어려운 증상을 동반하는 폐 질환입니다. 숨을 쉬기 어렵고 어려가지 통증을 동반하지만 처음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증상과 치료방법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외부로부터 호흡기를 통해 유해한 가스, 특히 흡연의 경우 폐에는 염증등의 이상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세포가 손상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폐세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기도 등 호흡기에 전반적인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호흡 때 유기적으로 동작해야 하는 세포들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염증으로 확장된 점막들은 호흡을 방해하며 폐세포의 파괴, 좁아진 기도등으로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를 통틀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부릅니다.

 

증상

1. 숨을 쉬기 어려우며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도 숨이 가빠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2. 가슴이 조여오거나 누르는 듯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3. 기침과 가래가 발생하며 특히 아침에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4. 폐렴, 천식 등 여러 가지 폐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진단

1. 폐기능 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 시 입을 통해 부는 힘과 지속력 등을 시험합니다.
2. 건강검진에서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X-Ray, CT 촬영등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흡연자는 폐 CT 촬영을 2~3년에 1회 정도 촬영을 권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

완치를 기대하는 치료법은 없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일차적으로 염증을 낮추고 호흡기와 폐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항염치료를 받습니다.
2. 항염치료는 항염성분의 치료제를 사용하며 호흡기를 확장하는 약물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3. 가래가 심한 경우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등을 처방받습니다.
4. 치료와 별도로 깊게 숨을 쉬기 위해 복식호흡과 비슷한 호흡법을 권하고 있습니다.
5. 금연은 필수이며 미세먼지 수치를 잘 파악하여 심하게 나쁜 날은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등 여러 가지 신기술을 동반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약이 출시되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효과가 검증되려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겠습니다.

 

운동방법

 

여러 가지 관리방법 또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호흡법을 동반한 운동방법은 상태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폐기능이 좋아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이 3가지 운동법을 추천드립니다.

1. 간단한 유산소 운동 : 가볍게 걷기와 뛰기, 워터워킹, 사이클, 수영 등
2. 복식호흡 : 깊게 숨을 쉬어 폐활량을 개선하는 여러 가지 호흡법
3. 요가와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 호흡법을 동반한 운동 : 호흡법, 유산소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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