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선물 능이버섯의 효능

향이 강하고 맛이 좋은 능이버섯의 효능은 다양하고 건강에 좋아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버섯은 약재로도 쓰일 만큼 건강에 효능이 좋고 식감이 좋아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 음식입니다. 버섯 중에서 능이버섯은 인기가 많아져서 많은 사람이 찾는 버섯입니다. 능이버섯은 어떤 효능이 있어서 인기가 좋은 음식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능이버섯의 인기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이버섯은 보양식과 고기 요리에 많이 쓰이는 식자재입니다. 고산지대의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능이버섯은 양식이 힘들어 자연산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습도나 기온 등이 맞아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산지에서 특정 조건이 맞아야 키울 수 있으며 제철인 가을에는 수확과 동시에 냉동 건조해 보존 및 유통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송이버섯, 표고버섯과 함께 고급 식용 버섯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 능이, 2 표고, 3 송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능이버섯에 대한 효능은 예로부터 잘 알려져 왔습니다. 많은 분이 국유지나 국립공원 등에서 버섯을 채취하시는데, 이는 불법 임산물 채취에 해당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능이버섯의 효능

왜 능이버섯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을까요? 능이버섯은 여러 가지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능이버섯은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 무기질과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많습니다. 몇 가지 능이버섯의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암효과 : 렌티난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위장, 폐, 산부인과 쪽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염증에 효과 :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감기나 기관지 염증에 능이버섯을 사용했습니다.

면역력 증진 :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소화 기능 개선 : 위장이 편해지고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능이버섯 음식 요리하기

능이버섯은 요리에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깨끗하게 씻어 보양식 등에 넣어 건강식을 챙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불고기와 같이 요리하여 먹거나 능이 오리백숙, 능이 닭백숙과 같이 백숙 요리에 능이버섯을 같이 곁들어 드시면 풍부한 식감과 국물을 드실 수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칼국수나 수제비 같은 음식에도 어울리는데 국물을 우려먹기 좋아 시원한 국물을 따뜻하게 먹고자 한다면 능이버섯이 어울립니다.

 

이밖에도 전골이나 능이버섯밥을 지어먹기도 하며, 밑반찬으로는 오이소박이나 전병 등에 먹기도 하고 월남쌈이나 샐러드에 먹기도 좋습니다. 장아찌처럼 절임 음식으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데친 능이버섯은 들기름에 볶아 드시면 향이 더욱 살아나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능이버섯 부작용

생으로 드시게 되면 독소가 미량이나마 있기 때문에 가급적 가열하시어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벌레가 거의 없는 능이버섯이지만 야생의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가열하여 요리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떤 음식이든 몸에 좋다고 과다 섭취하는 경우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다른 음식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능이버섯 구매

예전에는 능이버섯은 자연산으로 야생에서 자라기 때문에 직접 채취하거나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송이버섯에 비해 저렴하던 능이버섯 가격이 인기가 좋아지면서 올라가자,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베트 종이 인기가 있으면서 인터넷에서도 건조된 냉동 능이버섯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가 좋아지면서 능이버섯을 재배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곳이 있는데, 위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자연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재배방식입니다.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양식으로도 잘 알려진 능이버섯의 효능과 요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능이버섯 요리로 건강을 챙겨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