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기 좋은 제철 과일의 효과

봄은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약동하는 계절입니다. 움츠린 몸이 기지개를 켜면서 없던 입맛도 돌기 마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무엇보다 입맛을 돋워주는 과일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제철 과일이 어떤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계절별로 대표되는 과일을 나열할 때 가장 애매한 계절이 바로 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에 먹기 좋은, 봄이 제철인 과일은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봄에 먹기 좋은 제철 과일

봄에는 당도가 높아 향과 맛이 좋은 과일들이 많습니다.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농법과 여러 기구 장치들이 날씨와 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봄이 제철인 과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 전통적으로 이미 알고 계신 과일도 많겠지만 봄에 먹는 것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것도 있겠습니다.

 

망고

열대지방에서만 재배하는 걸로 알고 있으나 기후의 변화, 재배 농법의 발전 등으로 전 세계 여러 군데에서 수확이 가능한 과일입니다. 섬유질과 칼륨, 비타민 C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매실

5~6월에 먹기 좋은 매실은 무기질과 당분이 풍부하고 특히 열을 내리고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예로부터 약처럼 쓰이는 과일입니다.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하여 평소에 먹으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살구

매실과 비슷한 5~6월에 제철인 살구는 새콤달콤한 맛이 뛰어나며 비타민 A, 섬유질, 칼륨 등이 풍부하며 제철에는 맛과 향이 좋습니다.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야맹증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체리

늦은 봄이 제철인 체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작용,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이루는 데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추천] 토마토

겨울부터 봄까지 완숙된 토마토는 여러 가지 영양분을 제공하는 고마운 과일입니다. 과일과 채소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슈퍼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A, B6, C, K, 엽산, 마그네슘, 망간, 티아민 등 다양한 영양분을 고루 가지고 있으며 피부, 심혈관, 항암, 항염,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익혀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니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키위

봄이 제철인 키위는 비타민 C가 많다고 하며 칼륨, 섬유질 또한 함유량이 높습니다. 천연 비타민 C 영양제로도 알려져 있고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추천하는 봄 제철 음식 사는 법

일반 슈퍼나 대형 마트에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자재가 많습니다. 이는 관련 MD가 직접 여러 가지 조건을 비교해 보고 공수해 오기 때문인데요, 지역 농산물 시장을 직접 가도 좋은 식자재가 저렴한 가격에 있기 마련입니다.

 

근처에 농협, 생협 또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공수해 오는 시장이 있기 마련입니다. 잘 살펴보시면 어느 곳이든 질 좋은 제철음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 농수산물을 직접 공수하는지, 지역은 어디인지 등을 확인해 보시면 좋은 식자재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전자 화폐, 지역 상품권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지역화폐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서울권에는 제로페이가 있듯이 여러 가지 지역화폐로 좀 더 저렴하게 사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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