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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정보

아메바성 이질은 해외여행 1일차부터 조심해야

by 사르 리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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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성 이질은 여행 1일 차부터 조심해야 하는 병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걸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메바성 이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조심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바성 이질 해외여행
아메바성 이질 해외여행

 

아메바성 이질이란?

물이나 음식이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서 기생충, 특히 장내까지 감염되는 기생충에 감염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악한 위생환경에서 감염되기 쉽고 위에서 소화액 등에 죽지 않고 장까지 내려온 기생충에게 감염되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증상

처음에는 체하거나 복통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설사, 구토, 오한, 발열등을 동반하며 혈변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

혈액검사, 대변검사, 내시경 검사 등의 방법으로 진단을 받게 됩니다. 진단 후 약을 받아 치료하게 되는데 항생제와 구충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됩니다. 다만 장벽에 달라붙은 기생충에 의해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조심해야 할 점

기생충 외 박테리아의 감염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생충에 비해 박테리아는 간이나 그 외 장기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신체에 이상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리고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다녀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방방법

특히 위생환경이 취약한 곳을 여행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수칙을 잘 기억하고 지켜야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손 씻기
  • 안전한 물 마시기
  • 확실하게 가열된 음식 먹기
  • 모르는 음식은 자제
  • 길거리 같이 위생환경이 취약한 곳에서 조리된 음식은 자제
  • 입뿐만 아니라 눈, 코, 점막 등도 조심하기
  • 흙, 물의 접촉을 조심하고 잘 씻기
  • 손톱길이를 잘 관리하기

 

여행을 다닐 때 현지에서 조금만 조심하면 큰 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을 잘 참고하시어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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