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갑자기 몸살이나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기침이 심해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공휴일이나 일요일 저녁 늦은 시간에 증상이 심해지면 당황스럽기 마련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요일, 공휴일에 약국 문 연 곳을 찾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일요일, 공휴일 약국 문 여는 곳 찾기
요즘에는 공휴일이나 일요일에도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이 많습니다. 동네에도 꼭 열거나 격주 단위로 문을 여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한두 곳 정도는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일 지킴이 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영업 중인 약국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자신이 위치한 지역을 선택한 다음 휴일지킴이 약국과 연중무휴약국, 심야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별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서도 당황하지 말고 현지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주변 곳곳에 휴일에도 문을 여는 약국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참 살기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 휴일 지킴이 약국 :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약국입니다. 휴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연중무휴약국 : 365일 영업을 지속하는 약국입니다.
- 심야약국 :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여는 약국입니다.
주의할 점
검색을 했다고 하더라도 꼭 출발하기 전에 미리 전화를 해보고 출발해보시기 바랍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나 전산상 영업시간이 업데이트가 안되어 막상 갔는데 문을 닫았다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일요일과 휴일에도 문 연 약국을 찾는 홈페이지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pharm114.or.kr/main.asp
2) 가까운 편의점에서 상비약 찾기
의외로 편의점에는 많은 상비약이 있습니다. 간단한 감기, 몸살, 발열인 경우라고 판단되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약을 구매하여 복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병원 응급실에 가야 할 증상인지 판단하기
하지만 병이 위중하고 응급상황이라면 약국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증세를 보고 잘 판단하시어 응급실에 가야 할 상황인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119에 연락하시면 간단한 자가진단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4) 119에 전화해서 확인하기
만약 영아, 아기가 아픈 상황이라면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문 연 약국과 병원, 현재 상태와 상황을 빠르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 가장 추천드리는 이유는 갑자기 아파 경련, 발작, 고열이 나오는 상황에는 아이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으로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검색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차라리 119에 전화로 물어보시는 게 빠르고 정확할 수 있습니다.
5) 다음날 병원에 꼭 가보세요
여차저차 문 연 약국에서 약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공휴일이나 일요일이 지나면 꼭 병원에 내방하셔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고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상비약의 역할은 응급상황을 막을 것으로 족하기 때문입니다.
6) 상비약은 구비해놓기
상비약은 평소에 잘 준비를 해 놓아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해열제, 진통제, 감기 몸살약, 지사제 등 자신이 잘 걸리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병이 있다면 상비약을 준비해 놓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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