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 가장 사망률이 높은 폐암은 5년 생존율이 40%가 안 되는, 다른 암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어떤 병인지 초기증상과 생존기간 등을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이란 어떤 병일까
폐세포에 생긴 악성종양을 명칭 하며 이 악성종양은 다른 신체부위로 옮겨 새로운 암세포로 자라나게 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종류는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 폐암으로 구분하는데 암세포의 크기로 특징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폐암은 대부분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 폐암 환자 대부분은 흡연사실이 없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폐의 기능이 약하고 간접흡연, 유전, 음식의 조리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기체의 영향 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폐암의 종류
1) 소세포폐암
상대적으로 암세포의 크기가 작아 전이가 잘되고 빠른 특징이 있습니다. 악성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하는 병입니다.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발병률이 크게 낮아 10~15% 정도의 비중으로 발생합니다.
2)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에 비해 암세포의 크기가 크고 전이가 늦은 점이 특징입니다. 폐암의 대부분은 비소세포폐암으로 85~9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폐암의 초기증상
폐암은 특이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초기에 알아차리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 관찰한다면 평소대비 조금씩 상이하거나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자각한다면 1기가 아닌 2~3기 이후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침, 가래
가장 흔한 초기증상으로 평소 대비 잔기침이 많아지거나 가래가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 압박
폐에 암세포가 커지면서 가슴부위에 통증이 생기거나 눌리는 듯한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흉막과 흉벽을 자극하게 되면 그 통증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흉통과 압박은 폐암 환자 중 30% 이상이 느끼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얼굴 부기, 비대칭 발견
정맥을 압박하거나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붓고 두통이 발생하며 얼굴이 비대칭으로 눈, 뺨등이 내려앉는 등의 현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폐암 병기별 발병률과 생존기간 비교
발병률
- 1기 : 약 28%
- 2기 : 약 9%
- 3기 : 약 18%
- 4기 : 약 45%
생존율 (5년 경과 기준)
과거와 다르게 생존율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치료법의 발전 등으로 점차 생존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 1기 : 약 80%
- 2기 ; 약 50%
- 3기 : 약 30%
- 4기 : 약 9%
폐암의 치료
폐암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로써 악성종양 부위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3기부터는 수술의 여부가 병의 호전에 크게 상관이 없기 때문에 화학적 약물요법 등을 진행하고 수술을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학적 약물요법으로는 항암치료와 약물치료가 있는데 수술과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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